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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포포 메뉴판 보고 당황했다면? 초보자 주문 가이드

백수생활백과 2026. 1. 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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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에디터

외식·맛집 전문 에디터

작성일: 2026.01.18 | 업데이트: 2026.01.18

포차포포 메뉴판

 저도 처음 포차포포에 갔을 때 메뉴판을 보고 잠시 멈칫했습니다. 일반 포장마차라면 떡볶이, 순대, 오뎅이 나열되어 있을 텐데, 이곳은 달랐습니다. '간재미무침', '태안 자연산 대하장', '물텀벙이탕'이라는 낯선 이름들이 가득했습니다.

 흑백요리사 김성운 셰프가 운영하는 이곳은 포장마차 감성에 셰프의 손맛을 더한 특별한 공간입니다. 태안 학암포 포장마차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메뉴는 태안의 제철 해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출처: 포차포포 공식 인스타그램, 2026).

 처음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무엇을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고민이 되실 겁니다. 직접 먹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주문 가이드를 정리했습니다.

포차포포 메뉴판이 다른 이유

 포차포포는 단순히 '포장마차 콘셉트'가 아닙니다. 김성운 셰프의 고향인 태안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한 곳입니다. 메뉴판에 등장하는 '간재미', '물텀벙이', '대하' 같은 해산물은 모두 태안 특산물입니다(출처: 충청투데이, 2026). 일반 포차에서 볼 수 없는 이유는 김성운 셰프가 직접 태안 어부들과 협업해 신선한 자연산 식재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첫 방문자를 위한 시그니처 3종

처음 방문한다면 반드시 먹어야 할 메뉴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간재미무침입니다. 태안의 봄 제철 특산물로 콜라겐이 풍부해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새콤달콤 매콤한 양념이 술안주로 최고입니다(출처: 만개의레시피, 2026). 둘째, 태안 자연산 대하장입니다. 간장 베이스의 양념에 절여진 대하는 밥도둑으로 불리며,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입니다. 셋째, 태안 김굴전입니다. 태안산 김과 신선한 굴을 전으로 부쳐낸 메뉴로 겨울철 추천 메뉴입니다.

해산물 안주, 이렇게 먹으면 됩니다

해산물 안주는 먹는 순서와 방법이 중요합니다. 간재미무침은 가장 먼저 주문해 식초와 고춧가루 양념이 잘 배어 있는 상태로 먹어야 합니다. 홍어처럼 삭힌 맛이 아니라 신선한 회무침 스타일이므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출처: 수협뉴스, 2026). 양념 꽃게장과 대하장은 양념을 밥에 비벼 먹거나, 소주와 함께 곁들이면 최고입니다. 김굴전은 초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으면 되며, 뜨거울 때 바로 먹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포차 스타일 주문 꿀팁

 포차포포는 2~4인 기준으로 메뉴 3~4개를 주문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간재미무침 1개, 태안 대하장 1개, 김굴전 1개를 시키면 4인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 하나 시키면 다양한 밑반찬이 함께 제공되므로, 처음부터 많이 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출처: 브런치, 2026). 추가 주문은 언제든 가능하니 천천히 먹으면서 메뉴를 더 시켜도 됩니다. 사이드로는 굴 라면이나 짜파게티를 추천합니다.

소주보다 맥주? 술 매칭 가이드

해산물 안주에는 소주보다 맥주나 화이트 와인이 더 잘 어울립니다. 간재미무침처럼 매콤한 메뉴는 시원한 생맥주와 궁합이 좋고, 대하장처럼 짭조름한 메뉴는 소주와도 잘 맞습니다. 포차포포는 소맥(소주+맥주)도 인기가 많으니, 양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소맥을 추천합니다. 김굴전이나 전 종류는 막걸리와도 잘 어울리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술을 못 마시는 분들을 위해 사이다와 콜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포차포포 메뉴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가요?

A. 공식적인 가격 정보는 비공개이지만, 일반 포장마차보다는 고급스러운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4인 기준 메뉴 3~4개와 주류 포함 시 1인당 3~5만 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제철 식재료와 셰프의 손맛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Q. 혼자 가도 주문할 수 있나요?

A. 혼자 방문해도 가능하지만, 메뉴 대부분이 2인 이상 기준이므로 양이 많을 수 있습니다. 혼자 방문 시에는 간재미무침 1개와 주먹밥, 그리고 술 1~2잔 정도로 간단히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Q. 채식주의자나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나요?

A. 포차포포는 태안 해산물을 중심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어 채식이나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선택지가 제한적입니다. 방문 전 미리 전화로 문의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포차포포는 태안의 맛과 김성운 셰프의 손맛이 어우러진 특별한 포차입니다. 초보자도 이 가이드만 따라하면 쉽게 주문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포차포포 그냥 가시면 못드실수도?!.. 요즘 핫한 포차포포 아무 준비 없이 가셨다간 주문도 못하고 돌아오실수 있답니다!

다음 글 : 흑백요리사 김성운 포차포포 예약없이 가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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